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영동=충청일보 박병훈기자]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살예방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를 운영중에 있다.
　
23일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황간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갖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 자살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자살 문제를 고민하고 예방책을 제시해 청소년 스스로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나갔다.
　
또 청소년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들은 개인 상담과 병원 연계 치료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복지센터 신춘옥 팀장은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사소한 문제에도 자살 충동을 느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유혹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적ㆍ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달 11일에도 황간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황간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 편집부